by유재희 기자
2009.07.24 07:00:00
[이데일리 유재희기자] 오늘 삼성전자(005930)와 하이닉스(000660), 현대중공업(009540)과 한국전력(015760) 등 주요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다. 오늘로써 실적시즌은 절정을 이루며 마무리 국면에 접어 들게 된다.
최근 ‘서프라이즈’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LG디스플레이(034220)와 현대차(005380) 등의 주가는 부진했다. 시장의 눈높이는 높아질 대로 높아져 차익실현의 빌미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 재테크 케이블 위성 방송 이데일리TV는 오늘 ‘유재희의 굿모닝마켓(오전 8시~10시)’프로그램에서 실적 장세 이후 증시의 방향을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세워본다.
올 상반기 코스피는 반도체, 자동차, 녹색성장주 등 성장주를 중심으로 1100선에서 1400선 까지 급등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가치주 시대’가 될 것이라고 HMC투자증권 김중원 연구원은 전망하고 있다. 그 근거는 무엇이며 투자 유망한 가치주는 무엇인지 직접 들어본다.
시장의 핫 이슈종목으로는 기업은행(024110)과 현진소재(053660) 그리고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을 선정해 집중 진단한다.
한편 메리츠증권 심재엽 투자전략팀장과 함께 삼성전자 실적 발표 내용을 집중 분석해 보는 시간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