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추어, 대학생 온라인창업 무상 지원

by성은경 기자
2008.09.17 08:00:00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오버추어코리아(대표 김제임스우)가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오버추어코리아는 순수 공익 차원의 창업지원사업인 온라인 창업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대학생 창업지원 프로그램 ‘젊은 창업의 성공 키워드, 어버추어’ 를 개설하고 내달 10일까지 1기 30팀을 모집한다.

오버추어는 창업 준비 단계에서부터 실제 창업 단계 및 창업 이후 단계에 이르기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1단계에서는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1차 지원 대상 30팀을 선발해 1주 과정의 창업 기본 교육을 진행한 후 평가 결과에 따라 2차 지원 대상 10팀을 가려 추가로 2주 과정의 창업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2단계에서는 도전성 및 창의성, 실현가능성을 기준으로 최종 지원 대상 3팀을 선정해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200만원 등 총 1000만원에 달하는 창업장려금을 지원한다.

3단계는 창업 사후지원 단계로,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검색광고(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각종 전문 컨설팅 서비스 및 쇼핑몰을 운영 중인 사업자들과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이 되도록 돕는다.

한편, 1기는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모집하며, 온라인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면 누구나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