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콜리지스트 고소득 전문직 육성

by성은경 기자
2008.08.06 09:00:00

스칼프랜드와 헤드헬스 아카데미 전략적 제휴 맺어
교육 수강료 50% 지원 및 창업, 취업 가능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 중저가 탈모 두피 전문 브랜드 스칼프랜드가 트리콜리지스트 양성을 위해 국내 유일 두피관리 전문학원인 헤드헬스 아카데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교육비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트리콜리지스트란 두피와 모발의 문제점을 두피생리학을 기초로 원인을 파악하고, 두피타입별로 관리, 마사지, 세정해 두피의 생리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두피ㆍ모발ㆍ탈모 전문가로서 보건과 미용을 접목한 21세기 새로운 유망직종이다.

교육은 실기를 위주로 2주(30시간) 집중 교육하고, 3급 두피관리사 디플로마가 발급되며 졸업 후 스칼프랜드 전 지점에 100% 취업이 가능하다.



이외에 상담실장 양성과정과 창업반에 수강을 희망하는 교육생도 수강료 50% 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교육생이 원할 경우, 헤드헬스 아카데미와 연계된 대학에 편ㆍ입학을 할 수 있도록 추천한다.

김진성 스칼프랜드 대표는 “탈모 현상이 과거 40대 이상 남성 전유물이 아니라 실제로 10대 청소년부터 여성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현실에서 두피관리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