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학선 기자
2008.06.22 08:05:00
KTF, ''멀티팝업 터치'' 서비스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KTF(032390)는 오는 23일부터 휴대폰 대기화면에 있는 아이콘을 손가락으로 자유자재로 옮길 수 있는 '멀티팝업 터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멀티팝업'은 원하는 정보를 인터넷에서 내려받아 사용자가 직접 대기화면을 꾸밀 수 있는 서비스다. KTF는 월 평균 1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멀티팝업'의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멀티팝업 터치'는 손가락으로 콘텐츠 아이콘인 '미니(Mini)'를 손쉽게 끌어 이동할 수 있는 등 편리성을 강화했다.
현재 터치전용 휴대폰인 햅틱폰(SPH-W4200), 뷰티폰(LG-KH2100), 디스코폰(LG-KH6500) 등 3개 기종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출시될 KTF 터치폰에도 이 기능이 적용된다.
이용방법은 휴대폰에서 ▲'**6464'를 입력한 뒤 '쇼' 인터넷 버튼을 누르거나 ▲쇼 다운로드 팩, 멀티팝업 선택 후 원하는 프로그램을 내려 받으면 된다.
프로그램 다운로드시 정보이용료, 데이터통화료는 없다. 개별 '미니' 이용요금은 무료에서 1000원까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