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욱 기자
2008.03.23 11:05:00
모니터간 USB케이블로 최대 6대 연결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LG전자(066570)는 23일 USB케이블 연결을 통해 간단히 멀티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한 20.1 인치 와이드 모니터 `플래트론 LX206WU`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PC 1대에 모니터를 최대 6대까지 연결할 수 있다. 추가 그래픽 카드나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없이 작동하는 `플러그 앤 플레이` 타입으로 사용편리성을 극대화했다.
또 모니터 자체에 2개의 USB 포트가 적용돼 USB허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연결된 각각의 모니터는 다른 프로그램을 독립적으로 보여준다.
PC 사용자는 실시간 시황 확인, 인터넷 검색 등 다른 작업을 하면서 문서작업 등을 수행할 수 있다.
명암비는 5000대1, 응답속도는 2ms(밀리세컨드,1/1000초)이며, LG전자 모니터 전용 화질개선칩 플래트론 f-Engine을 적용해 선명하고 잔상 없는 최적화질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0.1인치(51cm)모델이 3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