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정통 레스펍 지향. 치어스
by강동완 기자
2007.12.13 09:10:10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2006년에 이어 2007년에도 퓨전선술집, 기능성 맥주전문점 및 저가 주류업종의 등장으로 다수의 프랜차이즈 들이 본사 우위경쟁이 치열하다.
가격 파괴형 주점이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 매김 하였으나 가격 및 건강, 맛을 동시에 추구하려는 합리적인 소비가 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주류시장은 음식점과 주점의 경계가 없어지면서 1, 2차 복합 주류전문점이 새로이 부각되고 여성고객의 주류 소비도 늘어나고 있다.
인테리어의 고급스러움과 편안함 밝은 조명으로 기존 소비자 이외의 가족단위나 여성고객의 유입을 통한 건전한 주류매장으로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정통 레스펍을 지향하는 ‘치어스(www.cheerskorea.com)’는 술을 즐기는 성인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형태의 매장이다.
맥주와 함께 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20대에서 50,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으로 구성, 가족단위 및 초등학생들의 생일파티도 진행 할 수 있는 건전한 먹거리 문화를 지향한다.
냉동식품이 아닌 신선한 재료를 사용 하는 것도 이곳의 장점.
퓨전 주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메뉴인 ‘탕수육’의 경우, 냉동 탕수육이 아닌 튀김가루를 직접 입혀 튀겨낸 후 본사 소스로 조리하는 등 고객에게 후레쉬 푸드를 공급한다.
이런 시스템이 가능한 이유는 주방인사 및 헬파 지원을 본사에서 직접하기 때문. 대기중인 70여명의 조리장을 본사에게 가맹점으로 직접 파견하고, 관리한다.
고급 조리 인력에게 지급되는 많은 임금과 과도한 대우를 본사 차원에서 조절하는 것.
조리인력에 문제가 생길 경우, 즉시 본사에서 대기인원을 파견하기 때문에 ‘신선한 요리와, 합리적인 임금’이라는 두 마리 토기를 잡을 수 있었던 것.
치어스는 6년간 2개점의 직영점 운영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고 검증된 아이템으로 고객의 니즈 및 트렌드에 부합한 운영방침을 사용 하고 있다.
년 2회 이상의 신메뉴 출시와 홍보를 위해 영화권, 크림생맥주, 무료안주제공 등 이벤트 병행하여 고객 유치와 트렌드 변화에도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소형매장 기준으로 점포 구입비를 제외하고 8,500만원(오픈 식자재 및 주류 700만원 포함)의 창업자금이 요구되는 이곳은 아파트 단지 내 지역 밀착형 상권 및 역세권에 입지하는 것이 유망하다.
생계형보다는 투자형, 중대형 매장(평균 매장 평수 45.5평)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