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승현 기자
2010.05.15 06:55:15
메뉴·서비스 평가, 아이디어 제안 등 활동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차이니즈 캐쥬얼 다이닝 차이나팩토리(www.chinafactory.co.kr)가 고객 브랜드 체험단 `테이스티클럽`(CF Tasty Club)에 참여할 고객을 모집한다.
`차이나팩토리 테이스티 클럽`은 흔히 볼 수 있는 메뉴 평가단이나 마케팅 체험단이 아닌 고객이 차이나팩토리의 모든 브랜드 활동을 경험해 보고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브랜드 체험단이다.
매월 1회 매장을 순회하며 정기 모임을 가지는 것은 물론 신메뉴에 대한 평가와 개선 아이디어, 홈페이지 개편 방향에 대한 토론, 프로모션으로 제공되는 공연을 직접 관람하며 불편했던 점이나 개선될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한다.
실제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활동했던 `차이나팩토리 테이스티 클럽` 1기들은 프리미엄 메뉴인 `베이징 덕 피에스타`의 또띠아 두께를 얇게 하고, 소스를 2종으로 늘려 줄 것을 제안해 본사에서 이를 반영했고, 이후 해당 메뉴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
아울러 홈페이지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이용 및 가격 안내 페이지를 리뉴얼 하고 메인 화면에 `이번주 추천 메뉴`를 새롭게 추가하는 등 고객 중심으로 홈페이지가 개편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차이나팩토리 테이스티 클럽은 만 20세 이상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자신의 블로그에 차이나팩토리 방문 후기와 지원 동기를 작성해 해당 글의 URL을 홈페이지의 `CF Tasty Club` 신청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신청자 중 7명을 선정해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고객에게는 매월 한 차례 동반 1인 포함한 무료 식사권이 제공되며, 문화 공연 관람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