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08.12.21 09:00:00
전국 850개 서비스거점인 `오토 큐`서 실시
`토요정비 예약서비스`도 제공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기아차(000270)가 차량운행이 많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내일(22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이뤄지며 전국 850여개 기아차 서비스거점인 `오토 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기간에 ▲ 부동액 비중 ▲ 배터리 ▲ 발전기 전압 ▲ 히터 ▲ 엔진 ▲ 미션 ▲ 타이어 ▲ 공기압 등 겨울철 안전운행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 받는다.
또 엔진오일을 비롯해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오일류, 와셔액, 전구류 등 간단한 소모품의 교환과 보충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단체고객(주중 10대, 주말 30대 이상)이 홈페이지(www.kia.co.kr)나 고객센터(080-200-2000)를 통해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기와 장소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고 `토요정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