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용철 기자
2007.09.14 06:00:00
`현대차계열사 로비사건` 속행공판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부(노태악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2시 주가조작 및 회계부정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S-OIL 김선동 전 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갖는다.
서울고법 형사4부(윤재윤 부장판사)는 오후 2시 20분 현대차(005380)그룹 계열사 채무 탕감 로비와 관련해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동훈 전 안건회계법인 대표 등 9명에 대한 항소심 속행공판을 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용석 부장판사)는 오전 10시 `게임비리`와 관련해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재홍 열린우리당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을 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용석 부장판사)는 오후 2시 의료법 개정 등과 관련해 장동익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한테서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기소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병호 의원에 대한 속행공판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