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공동락 기자
2002.10.16 00:03:32
[뉴욕=edaily 공동락특파원] 생명공학기업 임클론시스템즈의 전 CEO인 사무엘 왁살이 주식에 대한 내부자거래 혐의를 인정하고 법원에 유죄청원했다고 이 사건에 정통한 관계자가 15일 밝혔다.
외신들은 또 왁살이 주식의 내부자거래 혐의 이외에도 주식 및 은행사기,재판과 평결을 방해한 위증 혐의도 동시에 인정했다고 전했다.
왁살은 지난 8월 재판에서는 FDA가 임클론의 항암제에 대해 인가를 거부했다는 내부자 정보를 이용해 보유주식을 발표 이전에 매도한 내부자거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