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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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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모습으로 나서는 김혜수
김혜수 ''잘 부탁드립니다''
김혜수-오지호 ''밝은 미소''
김희준 ''일편단심역으로 돌아왔어요''
정유미 ''캔디역활 잘 할 수 있어요''
오지호 ''완벽한 헤어스타일''
김혜수 ''불편한 자리''
조권 ''어색한 포토타임''
조권 ''정극연기는 처음이에요''
전혜빈 ''가벼운 손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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