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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겸 가수 춘자, 패션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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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춘자 "레즈비언 클럽서 일한 건 맞지만 여자 좋아한다는 소문은 거짓"
춘자 "센 이미지? 약해 보이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해"
춘자 "DJ Koo 구준엽, 앞에서 많이 이끌어준 고마운 선배"
춘자 "가수 때보다 수입 적지만 디제이로서 명예 얻은 것이 더 크다"
춘자 "'복면가왕' 출연 당시 검색어 1위로 인해 없었던 자신감 생겨"
춘자 "여자 연예인 DJ 1호? 어깨 많이 무겁다"
춘자 "데뷔 때 가발 퍼포먼스, 수백 개 던져 실제 받은 사람도 만나"
춘자 "평소 일정 제외하고는 눈뜨면 바로 연습실 가"
춘자 "맨 얼굴에 슬리퍼만 신어도 사람들이 세보인다고 말해"
춘자 "마지막으로 만났던 남자친구와 3년 교제, 헤어지고 나니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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