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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진술서에는 그린우드 드라이브와 매카닉 스트리트 근처의 철로에 멈춰 있는 파란색 람보르기니 차량을 발견했으며, 차량은 기차 선도와 평행하게 놓여 있었다. 적어도 2개의 조수석 타이어는 선로에서 떨어져 아래 자갈에 묻혀 있는 상태였다.
마커스는 다가온 경찰에 “나는 마이클 조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렸고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다. 집에 가려다가 방향을 잘못 꺾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33만 달러(4억 8000만원)짜리 차인데 선로에 올려놓고 싶었겠나. 차량이 걱정된다”라고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관은 마커스에게 술 냄새게 나자 운전하지 말라고 지시했고, 마커스의 바지 주머니에서 흰색 가루가 담긴 비닐봉지를 발견했다. 현장 검사 결과 흰색 가루는 코카인으로 확인됐다.
마이클 조던에게는 마커스를 포함해 다섯 자녀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