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지훈(예명 비)과 배우 김태희 부부의 집을 찾아가 수차례 초인종을 누른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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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 용산구에 있는 정지훈 부부의 집을 여러 차례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스토킹 처벌법 시행 전인 지난해 10월까지 벌금 등 경범죄처벌법 위반 통고 처분을 3차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그는 해당 집에 방문하다 지난 2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