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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사고 현장 찾은 정청래…재발방지 대책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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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기자I 2026.06.01 18:19:13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 현장을 찾아 재발 방지 대책을 강조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앞에서 화재로 7명의 사상자 발생한 사고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뉴스1)
정 대표는 1일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 현장을 둘러본 후 “위험물질을 다루는 작업 현장인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대형 참사가 발생해 참으로 안타깝다”며 “현장에 같이 있었던 노동부 장관도 철저한 원인조사와 엄중한 조치를 강조했고 한화 측에게는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최대한 성심성의껏 그분들이 원하는 걸 최대한 협조할 것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에서는 윤건영 재난안전대책위원장 중심으로 이 사고가 왜 일어났는지, 이런 사고가 재발되지 않게 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면밀하게 살피고 당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재난안전대책위원장인 윤건영 의원은 “시스템적으로 이상이 없었는지 철저히 밝히고 또 유가족의 바람들이 잘 짚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업 현장 사고들을 줄일 수 있는 방안들을 당 차원에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마련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인 박정현 의원은 “사망자 가족들을 지원하고 사고로 인해 일하시는 분들이 여러 어려움 겪을 텐데 그런 부분을 확인해 대전시당 차원에서 충분히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폭발 사고 직후 자당 소속 전국 지방선거 후보들에게 로고송과 율동 등 유세 중단을 지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59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선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로켓 추진제 세척 공정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선 2018년과 2019년에도 폭발 사고가 일어나 근로자가 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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