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타이완 반도체 매뉴팩처링(TSM)은 10일(현지 시간) 8월 매출을 공개했다. 회사는 매출 호조를 발표하며 프리마켓에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회사의 8월 연결 매출은 3357억7천대만달러로, 지난달 대비 3.9%, 지난해 동월 대비 3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8월 누적 매출은 2조4300억대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반도처 업계는 인공지능(AI)과 고성능 컴퓨팅(HPC) 수요 확대로 앞으로도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로이터 통신이 논평했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 매출이 2025년 7.4% 증가한 1255억 달러, 2026년에는 추가로 10%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타이완 반도체 매뉴팩처링 주식예탁증서(ADR)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8시 44분 기준 개장 전 거래에서 2.54% 상승해 257.4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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