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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제를 통해 회사는 AI 기반 전장유전체(WGS) 및 후성유전체(Epigenome) 분석 기술이 결합된 ‘CancerDx™Genome’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의 개별 유전자 수준을 넘어 염색체의 구조적 변화와 유전자 조절까지 통합 분석해 암세포의 모든 유전적 변이를 보다 정밀하게 탐지하는 기술이다.
아이엠비디엑스는 단계별로 검사 유전자를 200개(2025년), 1,000개(2026년)로 확대한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한 뒤, 2027년까지 ‘CancerDx™Genome’ 개발을 완료하고 2029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엠비디엑스 차용준 최고의학책임자(CMO)는 “프로파일링 제품은 현재 회사 매출을 견인하는 핵심 솔루션”이라며,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견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