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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의 궈자쿤 대변인은 이날 “중국 정부는 기업들에게 불법적인 방법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저장하도록 요청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날 전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딥시크 사전 실태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점검 결과에 따르면 딥시크는 서비스 기간 동안 국내 이용자 개인정보를 중국 내 회사 3곳과 미국 내 1곳 등 총 4개 해외 업체로 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