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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상증자에 앞서 알체라는 2회차 전환사채를 전액 상환했으며, 이번 증자를 통해 추가로 확보된 145억 원의 자금은 재무 건전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확보된 자금은 신규 사업 확대와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알체라는 지난해부터 사업 구조 개선과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영규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알체라의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확보된 자금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주들에게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알체라는 2016년 설립된 국내 1위 Vision AI 솔루션 혁신 선도기업으로, 2020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알체라는 얼굴인식 AI 기반의 비대면 신원확인 솔루션과 출입 및 근태관리 솔루션, 산불 초기 발화 연기를 감지하는 FireScout 솔루션을 제공하며, 3.5억 대 이상의 AI 기술 적용 카메라를 운영하고 있다.
알체라는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얼굴인식 벤더 테스트(FRTE)’에서 1초 이내에 99.99%의 정확도를 기록하며 국내 1위 얼굴인식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국내 최고 얼굴 위변조 방지 성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