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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천읍에 '트루엘' 선보인 일성건설... 대표 유필상 "주거문화 선도 중시"

이윤정 기자I 2022.08.19 17:07:4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일성건설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더 트루엘 포항’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55가구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사진제공=일성건설)
더 트루엘 포항은 편리한 인프라와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갖춘 지역에 선보인다. 더 트루엘 포항이 들어서는 오천읍은 신축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개발되며 포항시의 신흥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단지는 주변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차량 5분 거리에 이마트와 삼광시장이 위치하며, 냉천 건너편에 자리한 원동의 먹자골목, 메가박스, 하이마트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오천읍 일대가 신축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편의시설이 갖춰질 전망이다. 일례로 실내수영장, 배구장 등 다양한 스포츠시설과 돌봄센터 등을 갖춘 복합생활시설 다원복합센터가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바로 앞 구정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로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각종 문화 활동 체험이 가능한 포항시립오천도서관도 인근에 위치하고 냉천 건너편의 학원가도 가까워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면학분위기가 조성된다.

직장인들이 중요하게 고려하는 직주근접성 또한 갖췄다. 단지에서 포스코 포항제철소까지 차량으로 5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포항 철강 산업단지와 포항 일반 산업단지 등 주변으로 수많은 일자리가 위치한다. 여기에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역시 조성 중에 있어 향후 풍부한 배후수요가 유입되며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교통환경도 좋다. 동해고속도로(울산-포항)가 단지와 인접해 울산까지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의 해병로와 냉천로를 통해 포스코 및 시내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있는 영일만대로를 통해서도 인근 지역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한편 더 트루엘 포항의 견본주택은 포항시 오천읍 원리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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