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651억 규모 ‘양산사송 아파트’ 공사 수주

황현규 기자I 2020.08.24 12:02:12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산업개발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양산사송 A-8BL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의 공사를 수주했다.

공사지역은 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리, 내송리 일원이다. 아파트 80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계약금액은 651억2165만7000원이다. 대우산업개발이 90%의 지분을 갖고, 금명종합건설가 10%의 지분을 갖는다. 공사기간은 898일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당사의 뛰어난 기술력과 시공노하우를 바탕으로 기간 내 공사를 완료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올 상반기 김해 장유지역에서 ‘이안 센트러포레 장유’(1347가구), 인천 논현지역에서 ‘이안 논현 오션파크’(아파트 294가구, 오피스텔 380호실), 대구 중구 동인동에서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630가구), 서평택 지역에서 ‘이안 평택 안중역’(610가구)을 분양하며 주택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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