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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와 팔란티어의 호실적 발표 등 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둘러싼 중요한 이벤트가 발생하며 SOL 미국AI 소프트웨어 ETF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며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진 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호실적과 함께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AI 투자 확대 등을 고려하면 미국 AI 관련 모멘텀은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상품의 주요 편입 종목인 세일즈포스, 오라클, 팔란티어 등의 상승세에 힘입어 ETF도 상장 이후 수익률이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수익률은 각각 4.62%, 19.12%, 44.25%로 같은 기간 S&P500 지수 상승률을 앞섰다.
김 본부장은 “올해도 AI 테마가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AI 산업에서의 비용하락과 이에 따른 수요 창출 속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