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마케팅 분야에서도 AI를 활용한 자동화 및 최적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AI 마케팅 시장은 2023년 419억 달러에서 2030년 2,201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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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은 AI와 MMM(미디어 믹스 모델링)을 결합한 하이퍼 퍼포먼스 마케팅 솔루션이다. 쿠키리스 환경에서도 다채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광고 성과를 극대화하며, 채널별 기여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해 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지원한다.
자체 개발한 AI 엔진과 고속 FMOps 파이프라인을 통해 대규모 광고 데이터를 신속히 수집·분석·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 캠페인 성과 예측 및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마케팅 전략 수립이 가능해졌다.
사용자 친화적인 UI/UX와 SaaS 기반의 합리적인 가격 정책도 강점이다. 중소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광고주가 쉽게 AI 마케팅을 도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플랫폼 연동과 설정만으로 여러 광고 플랫폼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자동화된 의사결정 권고안을 즉각 실행해 ROI를 극대화할 수 있다.
기업 내부에 축적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활용해 객관적 지표를 기반으로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데이터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유모션은 에임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동남아시아 및 중동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마케팅 에이전시 및 IT 기업과의 파트너십, 조인트벤처 설립, 리셀러 모델을 통한 현지화 커스터마이징, PoC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한다.
유모션 이장원 대표는 “에임은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 기업의 안정적 매출 성장과 AI·데이터 기반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광고 소재 및 입찰가 최적화 기능 고도화를 통해 하이퍼 퍼포먼스 마케팅을 실현하고 AI 광고 솔루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