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2차’ 8일 모델하우스 개관

이승현 기자I 2016.07.06 10:19:44

강남 접근성 좋고 자연환경 뛰어나..291가구 분양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양이 경기도 다산신도시에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1차에 이어 2차분 291가구를 오는 8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한다.

다산신도시 C-2블록에 조성되는 ‘한양수자인 2차’는 지하 1~지상 15층에 6개동 전용면적 97~112㎡ 291가구다. 전용 △97㎡ 280가구 △112㎡ 11가구다.

다산진건 한양수자인 2차는 사통팔달로 뚫려있는 도로와 지하철역 이용이 편리한 강남생활권 단지다. 2022년 개통 예정인 8호선 연장 다산역을 도보거리로 접근할 수 있다. 다산역을 이용하면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2차’ 투시도
북부간선도로와 강북강변도로 등 기존 교통망을 이용하면 차량 이용 시 30분대에 서울 주요 도심에 갈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구리-포천간 고속도로(2017년 완공 예정)를 이용하면 경기수도권 일대에 수월하게 닿는다.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입지해있어 녹지가 풍부하며 단지 앞에 왕숙천이 있고 뒤로는 문재산이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단지다. 왕숙천과는 바로 붙어 있어 영구조망이 가능하며 약 10만여㎡의 수변공원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택지개발과 함께 조성되는 중심상권과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며 인근에 초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양수자인 2차는 환기 및 개방감이 우수한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112㎡ 뿐 아니라 97㎡의 경우도 침실 4개가 제공된다. 남는 공간없이 짜임새있게 설계된 평면으로 현관, 팬트리, 안방 더블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전층이 일반적인 아파트 층고보다 높은 2400㎜로 설계됐고 1층의 경우 2500㎜를 적용했다.

2층 전용 97㎡ 일부 가구에는 다산신도시 최초로 테라스가 제공된다. 전평형에 더블드레스룸이 적용됐고 붙박이장은 TV 일체형 또는 수납강화형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화장실에는 층상배관을 적용했다. 배수소음이나 생활소음이 적고 화장실 보수시에도 아래층에 피해를 주지 않고 가구 내에서 해결이 가능하다.

최신 IoT기술을 활용, 전 침실에 스마트앱을 적용했다. 각 방 단위로 입주자가 직접 어디서든지 스마트폰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주차공간도 신경썼다. 3분의 1 가량을 더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설계해 사용자가 손쉽게 주차를 할 수 있게 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지금삼거리 인근 남양주 종합 제2청사 건너편에 마련됐으며 오는 8일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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