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다국적 제조 및 항공우주, 자동화 기술 혁신 기업 허니웰인터내셔널(HON)은 이달 말 예정된 기업 분할을 앞두고 항공우주 부문의 공급망 개선 과제와 경쟁사 대비 부진한 성장성 우려를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오후3시55분 허니웰 인터내셔널 주가는 전일대비 0.47% 내린 235.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오는 29일 사업부 인적분할을 앞둔 상황에서 핵심 축인 항공우주 부문의 구조적 성장 정체 우려가 부각된 점이 주가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실라 카야오글루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항공 시설 점검 보고서에서 현장 실사 중 허니웰의 부품 공급망 문제가 반복적으로 언급되었다고 폭로했다.
여기에 올 1분기 매출 성장률이 3%에 그쳐 경쟁사인 GE에어로스페이스의 25% 성장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 점도 악재가 됐다.
맷 아커스 BNP파리바 애널리스트는 허니웰 항공우주 부문이 향후 이익률을 3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공급망 성능 개선을 위한 재투자가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