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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프랑스에서 촬영 중인 백종원의 목격담이 확산됐다. 목격담에 따르면 백종원은 프랑스에서 ’장사천재 백사장‘ 촬영 중이라고. 공개된 사진 속 백종원은 주방에서 재료를 손질하는 모습이다.
백종원은 ‘국산 돼지고기 100%’를 사용했다고 홍보한 ‘빽햄’이 돼지고기 함량이 가격에 비해 적다는 논란에 휩싸인 이후 연이은 구설에 오르고 있다. 안전 수칙 위반, 농지법 및 건축법 위반 혐의를 받았으며 원산지 표기 문제도 불거졌다. 또한 ‘새마을식당’이 직원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는 등의 의혹도 제기됐다.
논란이 거듭되자 백종원은 “저와 관련한 연이은 이슈로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원산지 표기 문제를 포함해 모든 제품의 설명 문구에 대해 철저히 검사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상시 감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같은 논란 속 ’장사천재 백사장3‘의 촬영이 강행되는 것. ’장사천재 백사장‘은 백종원이 직접 요리하는 유일한 예능, 한식 불모지 밥장사 도전기. 2023년 시즌1이 큰 사랑을 받은 후 시즌2까지 제작됐고 현재 시즌3를 촬영 중이다. 편성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