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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 등 빙상 종목은 1월 사전 경기로 진행됐다. 스키, 아이스하키, 컬링, 루지,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스켈레톤, 산악 등은 평창과 강릉에서 열린다. 산악 스키는 경북 청송 아이스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동계체전은 최근 막을 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도 출격해 분위기를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여자 컬링의 김은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와 바이애슬론의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 스노보드 이채운, 김건희 등 주요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편, 개회식은 18일 오후 5시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다. 현장에는 김오영 대한체육회장 직무대행,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