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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29일 첫 방송돼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오는 3월 4일에는 더욱 업그레이드돼 시청자들을 찾는다.
‘솔로라서’의 안방마님 황정음은 신동엽과 MC 호흡을 이어간다. 또한 ‘솔로 언니’의 일원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2월 초 공개된 티저에서 이미 황정음은 두 아들과의 솔로 라이프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꾸밈없는 입담을 보여준 황정음은 이번 티저를 통해 더욱 더 솔직하고 과감한 모습을 드러냈다.
황정음은 두 아들과 함께 사는 집은 물론, 걸그룹 슈가 멤버들과의 신년 모임 현장도 최초 공개한다. 티저 속 황정음은 “되는 대로 즐겁게 살자”, “솔로라서 축복이다”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두 아이들과 먹방을 즐기는가 하면, 노래방에서는 아이돌 출신다운 바이브를 뽐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반전 솔로 라이프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명세빈과 윤세아, 오정연도 3개월 만에 돌아온다. 명세빈은 앞서 ‘솔로라서’에서 청순 배우 이미지를 벗고 ‘불량 세빈’으로 거듭나는가 하면, 생활고를 고백하는 등 솔직한 토크로 화제를 모았다.
‘취미부자’이자 ‘극E 라이프’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던 윤세아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시리즈에서 바둑 자문을 맡았던 ‘여류 바둑 기사’ 어머니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한편, 최근 이사한 오정연은 아나운서 선배들을 초대해 화려한 집들이를 개최,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며 근황과 속마음을 전한다.
새로운 ‘솔로 언니’로는 대한민국 톱 배우인 장서희, 예지원, 이민영, 박은혜, 이수경 등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들이 어떤 솔로 라이프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장서희는 특별한 속초 여행기를 선보인다. 예지원은 자유로운 영혼다운 ‘아티스틱 라이프’를, 이민영은 ‘파워 I’인 반전 연말나기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박은혜는 쌍둥이 두 자녀를 유학 보낸 뒤 솔로로 사는 모습을, 이수경은 타고난 술 사랑꾼의 면모를 공개한다.
제작진은 “겉으로 보면 화려한 스타지만 ‘솔로언니’ 모두가 저마다 고민을 안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인생을 즐기면서 자신을 성장시켜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은 물론, 따뜻한 공감과 여운을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솔로라서’는 오는 3월 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