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7월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7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4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2.6포인트 상승했다. 앞서 6월 서비스업 PMI는 48.8로 4년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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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지표도 확장세로 전환했다. 사업 활동은 5.1포인트 오른 54.5로 확장세로 전환했다. 지난다렝는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인 11.6포인트 폭락해 49.6을 기록했다. 신규 주문(47.3→52.4)도 올랐고, 고용(46.1→51.1)도 확장세로 전환했다. 지불가격은 56.3에서 57로 올라갔다.
서비스업이 확장세로 돌아오면서 주식시장은 낙폭을 빠르게 줄이고 있다. 국채금리도 급락에서 보합 수준으로 돌아서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오전 11시반 기준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 S&P500은 2.5%, 나스닥 지수는 2.8% 정도 빠지고 있다. 장초반 급락세에 비해서는 상당후 낙폭이 줄어들었다.
국채금리는 거의 보합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7bp 빠진 3.787%, 2년물 국채금리는 0.9bp 오른 3.879%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