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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시절에는 지역예산과장, 농림수산예산과장, 복지예산과장,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과장을 거쳤다. 이어 경제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재정관리관 등을 두루 거쳤다. 공공정책국장과 정책조정국장을 맡으며 공공·정책 분야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기재부 내부에서 신망도 두텁다. 초임 과장일 때부터 직원들이 선정한 ‘닮고 싶은 상사’로 세 차례 꼽혀 ‘명예의 전당’에 오른 이력이 있다.
임 차관은 이재명 정부의 초대 기재부 2차관으로, 향후 예산과 재정 정책을 총괄하게 됐다. 특히 이 대통령이 내수 회복을 위해 첫 국정 과제로 꼽은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의 임무를 맡게 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임 차관은 기재부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자타공인 예산 전문가”라며 “정책조정과 성장 전략 분야 전문성을 겸비했고 국회 예결위 파견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와의 협력도 능숙하게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적극 재정으로 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되고 성장 전략의 토대를 닦을 예산·정책 전문가로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1968년생 △행시36회 △서울대 경영학 △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장·농림수산예산과장·복지예산과장·예산정책과장·예산총괄과장·행정국방예산심의관·경제예산심의관·예산총괄심의관·재정관리관 △조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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