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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태민과 노제의 열애설이 다시 한번 제기됐다. 두 사람이 데이트 중인 영상과 사진이 확산되면서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대화를 하고 팔짱을 끼거나 백허그 등의 스킨십을 하고 있다.
열애설이 제기되자 태민의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고 밝힌 후 하루 만에 이에 대한 입장을 냈다. 입장이 늦어진 것에 대해서는 “태민의 지속적인 스케줄로 인하여 확인이 다소 지연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앞서 팬들 사이에서는 태민과 노제의 열애설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한편 태민은 지난해 4월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후 1월 11일과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MTOWN LIVE 2025’에 불참했고 이 과정에서 일부 팬들 사이에서 태민이 샤이니 그룹 활동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일었다. 현 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드를 비난하는 의견까지 이어졌다. 이에 태민은 팬 소통 플랫폼에 “샤이니의 모습을 SM타운에서 보여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SM과 빅플래닛메이드의 의견 조율에 시간이 걸렸다”고 사과했다.
그럼에도 관련한 각종 비난과 억측이 이어지자 빅플래닛메이드는 “태민의 샤이니 활동 관련 일부 커뮤니티 및 SNS에 게재된 게시글로 인해 우려의 의견이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모든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 포함된 내용이며 허위사실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태민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샤이니 콘서트에는 참석을 알리며 완전체 출격을 예고했다.
노제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나 SNS 광고 갑질 의혹에 휩싸여 논란을 빚었다. 이후 소속사인 스타팅하우스를 상대로 정산 문제 등으로 전속계약 갈등을 빚어왔다가 갈등을 원만히 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