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임성언이 지난달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남편 사업가 이창섭의 각종 의혹에 침묵하고 있다. 디스패치는 임성언의 남편이 ‘지주택’(지역주합조합) 사업을 한다며 조합원을 모집하고 모은 약 200억 원을 임의로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디스패치는 임성언과의 결혼이 삼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사기, 배임, 횡령, 업무방해, 재물은닉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창섭은 재혼과 전과 기록 외에는 부인했다.
임성언은 2002년 KBS2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에 출연해 얼굴을 알려 드라마 ‘연개소문’, ‘청담동 스캔들’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쳤다. 최근 연극 ‘분홍립스틱’애 출연했다.
|
배우 황정음이 이영돈과의 이혼 소송을 종료했다.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26일 공식입장을 통해 “2025년 5월 26일부로 황정음 씨의 이혼 소송이 가정법원의 조정결정이 확정되어 원만하게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이로써 이혼은 정식으로 성립됐다”고 밝혔다.
이어 18억 부동산 가압류에 대해선 “이혼 소송 중 부부공동재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쌍방 모두 상대방에 대해 재산보전처분행위를 한 것”이라며 “이혼 소송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가압류는 모두 해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인 이영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0년 파경을 발표하며 이혼 절차를 밟았으나 2024년 다시 한번 이혼 소송을 시작했다.
|
배우 고 최정우가 지난달 27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
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은 평소 지병이 있기도 했고 지난해 구안와사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또 공황장애 및 우울감을 호소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그러나 구체적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1957년생인 고인은 1975년 연극 ‘어느 배우의 생애’로 데뷔했다. 영화 ‘투캅스’, ‘친절한 금자씨’, ‘우리 동네’, ‘추격자’, ‘의형제’, ‘마녀’, ‘비공식작전’, ‘더문’,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 드라마 ‘연애시대’, ‘연개소문’, ‘이산’,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신의 퀴즈’ 시리즈, ‘푸른 바다의 전설’, ‘같이 살래요’, ‘최고의 이혼’, ‘폭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 JTBC ‘옥씨부인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배우 이동건이 배우 강해림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이동건은 지난달 24일 강해림과 강남구 청담동 거리를 걸으며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데일리는 이동건 소속사 더블유플러스에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 강해림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동건은 2017년 9월 KBS2 ‘월계수 양복점 심사들’에서 호흡을 맞춘 조윤희와 결혼해 그해 12월 딸 로아를 품에 안았으나 결혼 3년 만인 2020년 5월 합의 이혼을 했다.
강해림은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데뷔해 2019년 KBS Joy ‘연애의 참견’, JTBC ‘라이브온’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600:1의 경쟁률을 뚫고 넷플릭스 ‘썸바디’에 출연해 주목 받았다. 최근 하정우 연출의 영화 ‘로비’에서 진프로 역을 맡아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