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회원분들의 환불 진행을 하고 있으나 혹시 전화번호가 바뀌었거나 문자를 못 받으신 분들은 전화주셔서 환불 진행 받으시길 바란다”며 “7월 24일까지 환불 꼭 받으시고 개인 물품도 꼭 찾아가달라. 철거 후 환불 및 보관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양치승은 헬스장 정수기에 영업 종료 안내문을 붙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방송에서 양치승은 “전세사기를 당할 거라고 생각 못하지 않나. 보증금을 내면 돌려주겠지 생각하니까”라며 “건물 바로 위에 임대 회사가 있고 아는 사람이다. 보증금을 준다고 한 지가 2년이나 지났는데 그게 5억 정도 된다”고 털어놨다.
그는 헬스장 영업에도 타격을 맞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양치승은 “영향이 크다. 힘든 상황이지만 여기서 문 닫아도 회원들에게는 이만큼도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며 “내 자산 중에 회원들에게 환불할 수 있는 금액이 어느 정도인지 보고 빼놓은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