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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는 K리그에서 활약했던 역대 외국인 선수 중 가장 거물급 선수라고 꼽히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 팀 출신으로, 맨유 1군에서만 공식전 232경기 35골 2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노팅엄 포레스트(잉글랜드)를 거쳐 2024년 K리그1 FC서울에 입단했다.
서울에서 첫 시즌에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며 리그 26경기 6골 3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주장으로 임명돼 현재까지 리그 31경기 9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나서 4강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태는 등 A매치 32경기 6골을 넣었다.
린가드가 FC서울 입단 후 그가 거주하는 곳, 그의 한국 생활 등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된 만큼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줄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나 혼자 산다’는 황희찬, 조규성 등 해외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을 섭외하며 ‘역대급 회차’를 만들어온 바 있다. 제시 린가드로 섭외력에 화룡점정을 보여준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