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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카빌은 “트럼프 대통령 인지 능력이 급속도로 떨어진 것 같다”며 “최근 SNS에서 막말도 이와 무관치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흐릿하고 멍청한, 살찐 뇌”라고 비난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트루스소셜에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약 12시간 앞두고 “오늘 밤 하나의 문명이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 다시는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고 게시했다. 앞서 부활절 아침에는 “빌어먹을 (호르무즈) 해협을 열어라, 미X놈들아. 그렇지 않으면 지옥에서 살게 될 것”이라는 욕설 섞인 위협을 쏟아낸 바 있다.
카빌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빈 굽타 박사는 카빌의 주장에 동의하며 “치매의 모든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동시에 카빌은 보수 진영 내부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갈등이 표면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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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정신건강 논란을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 “그런 말은 들어본 적 없다. 그렇다면 나 같은 사람이 더 많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약 1시간 30분 앞두고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하고 즉각적으로 개방하는 것을 조건으로 이란 공격을 2주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휴전 합의가 “미국의 완전하고 완벽한 승리다. 100%다. 이에 대한 의문의 여지는 없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