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 보유 등록은 관계 법령에 따라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 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한국예탁결제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다. 의무보유 기간이 끝나면 해당 주식은 매매가 가능해진다. 다만 실제 매도 여부는 주주별 판단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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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선 에코프로머티(450080)리얼즈의 해제 물량이 가장 크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5월 17일 3244만 5305주가 의무보유에서 풀릴 예정이다. 이는 총 발행주식 수 대비 46%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밖에 제주은행(006220)은 5월 26일 566만 9783주가 해제된다. 발행주식 수 대비 비중은 15%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도 5월 15일 171만 5040주가 의무 보유 해제 대상에 포함됐다. 진원생명과학(011000)은 5월 20일 487만 8048주, 달바글로벌(483650)은 5월 22일 63만 1507주, 동성제약(002210)은 5월 23일 51만 8537주, 태영건설(009410)은 5월 30일 39만 4316주가 각각 해제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에선 발행주식 수 대비 해제 비중이 큰 종목들이 다수 포함됐다. 에코아이(448280)는 5월 21일 2119만 3062주가 의무보유에서 풀린다. 발행주식 수 대비 비중은 72%로, 이번 코스닥 해제 대상 중 비중이 가장 큰 축에 속한다. 제이엔비(452160)도 5월 24일 683만 9750주가 해제되며 발행주식 수 대비 비중은 71%다.
카티스(140430)는 5월 3일 2798만 5785주가 해제된다. 발행주식 수 대비 비중은 52%다. 에이럭스(475580)는 5월 1일 610만 7965주가 해제되며 비중은 45%, 알에프시스템즈는 5월 19일 623만 800주가 풀리며 비중은 44%다. 바이오포트(188040)코리아도 5월 16일 192만 2700주가 해제돼 발행주식 수 대비 41% 규모다.
해제 주식 수 기준으로는 코스닥시장에서 카티스가 2798만 5785주로 가장 많고, 에코아이 2119만 3062주, 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 1912만 2824주, 성호전자(043260) 992만 634주, 제이엔비 683만 9750주 등이 뒤를 이었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발행주식 수 대비 33%, 성호전자는 14% 규모다.
의무 보유 원인별로는 코스닥시장 상장 규정에 따른 의무 보유 해제가 1억 486만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의무보유가 6401만주,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에 따른 의무 보유가 3308만주, 기타 법령에 따른 의무 보유가 47만주로 집계됐다.
예탁원은 해당 자료가 기준시점인 지난 28일과 보도자료 배포 시점인 30일에 따른 오차나 지연, 오류가 있을 수 있다며 정확한 정보는 공시 의무자의 공시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또 이번 자료는 예탁원에 의무 보유 등록된 주식을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자발적 보유 확약이나 기업공개 시 의무 보유 확약에 따른 주식은 포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