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현재 유가공류 등 생산·판매 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해 재상장할 계획이다.
앞서 빙그레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 분할하기로 결의했다. 분할 후 지주회사는 신규 사업 투자·자회사 관리 등 투자사업 부문에, 사업회사는 분할 대상 사업 부문에 각각 집중하기로 했다.
분할 후 분할 존속 회사인 ‘빙그레홀딩스’(가칭)의 발행주식은 변경 상장할 예정이고, 분할 신설 회사인 ‘빙그레’(가칭) 발행 주식은 재상장 심사를 거쳐 코스피에 재상장할 예정이다.
빙그레홀딩스와 빙그레의 분할 비율은 0.4592159대 0.540784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