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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시가총액 1위를 탈환한 엔비디아는 이날 0.46% 뛴 155.02달러에 마감, 또다시 최고가를 경신했다.
다음은 27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엔비디아,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엔비디아가 연이틀 사상 최고치를 경신.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0.46% 상승한 155.02달러를 기록. 시가총액도 3조 7800억 달러(한화 약 5100조원)로 늘어나.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주가 랠리하자 반도체지수도 0.88% 상승. 반도체지수는 0.88% 상승한 5541.46포인트를 기록.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다.
◇美 백악관 “상호관세 유예시한, 연장될 수도”
-백악관은 7월 8일 예정이었던 상호관세 유예 시한이 연장될 수 있음을 시사.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그 시한이 꼭 중요한 것은 아니다”라며 “연장 가능성도 있으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고율의 상호 관세를 실행에 옮기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
◇美 연준 의장 후임, 이르면 여름 지명 가능성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임기가 내년 5월까지 남아있는 가운데, 백악관이 후임자를 조기에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 월스트리트저널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빠르면 오는 9월이나 10월, 혹은 그보다 앞선 여름 중에도 차기 연준 의장을 발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 차기 연준 의장 조기 지명은 금융시장에 금리 인하 기대감을 조성하고, 이른바 ‘그림자 의장(shadow chair)’ 역할로 파월 의장의 정책 영향력을 미리 약화시키려는 의도로 읽혀.
◇국제유가 이틀째 상승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32달러(0.49%) 오른 배럴당 65.24달러에 거래를 마쳐.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05달러(0.07%) 높아진 배럴당 67.73달러를 기록. 중동 긴장이 완화되고 달러 가치가 계속 하락하면서 달러로 거래되는 원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평가.
◇4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소폭 상승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7%로 전월말(0.53%) 대비 0.04%포인트 올라.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 9000억원으로 전월 3조원 대비 1000조원 감소.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1조 7000억원으로 전월 4조 1000억원 대비 2조 4000억원 줄어든 규모. 가계대출 연체율은 0.43%로 전월말 0.41% 대비 0.02% 올랐고 주택담보대출은 전월말 0.29% 대비 0.01% 상승한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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