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MC몽과 회장님의 K팝 영업비밀’ 편을 통해 원헌드레드의 투자금 및 정산 문제, MC몽과 차가원 회장을 둘러싼 의혹 등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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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방송에서는 MC몽이 차 회장으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차 회장 측 친인척은 MC몽이 차 회장과의 관계, 도박 빚 대납 등을 언급하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차 회장은 “2021년 또는 2022년부터 개인적으로 돈을 빌려준 적은 있지만 법인 자금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차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MC몽을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영입한 배경을 설명하면서도, 2025년 초부터 MC몽의 성매매 의혹 관련 제보가 이어졌고 이를 계기로 MC몽이 회사를 떠나게 됐다고 주장했다.
방송에서는 가수 이승기와 관련한 의혹도 제기됐다. 이승기는 차 회장이 건설한 고급 빌라에 전세로 입주하는 과정에서 전세금과 대출 이자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반면 차 회장은 “아티스트들이 부담해야 할 수억원대 이자를 수년간 대신 납부했다”고 반박했다.
방송에 앞서 차 회장 측은 사전 동의 없는 촬영과 왜곡 편집 등을 이유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PD수첩’은 예정대로 전파를 탔다.
MC몽은 방송 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명예를 걸고 끝까지 싸울 생각”이라며 “100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측성 보도와 의혹 제기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