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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부터 나스닥 24시간 거래…서학개미 모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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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I 2025.06.06 09:28:59

국내 증권사 해외주식 담당자 대상 설명회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가 내년 거래 시간 연장을 앞두고 국내 증권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로이터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나스닥은 오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 증권사의 해외 주식 담당자를 대상으로 행사를 연다.

행사에는 개릭 스태브로비치 나스닥 데이터프로덕트 헤드 등이 참석해 아시아에서의 주 5일 24시간 거래 수요, 야간주식 거래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과제 및 필수 요건, 패시브 투자 성장 속 지수 제공자의 역할 변화 등을 설명한다.

이번 행사는 나스닥이 내년 거래 시간 확대를 앞두고 국내 증권사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개최한 것으로 보인다. 나스닥은 내년 하반기부터 거래 시간을 24시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미국 양대 증권거래소인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 증권거래소는 현재 미국 동부시간 기준 9시30분부터 오후 4시(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익일 오전 5시)까지 정규자 거래를 운영하고 있다. 정규장 앞뒤로는 개장 전 거래와 시간외거래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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