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 9시간 경찰조사
의료법·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방송인 박나래 씨 등 연예인들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이모’ A씨가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입장을 밝혔다.
 | | 방송인 박나래 씨 등 연예인들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주사이모 A씨(사진=A씨의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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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얼마 전 약 9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며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아니다’라고 말씀드렸으며,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다. 앞으로는 ‘인간관계’에 있어 더욱더 신중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더 이상 확산 되지 않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됐으나, 이후 A씨는 서울 강남경찰서 건물 사진과 함께 “9시간 조사. 이제 너희들 차례야. 특히 한 남자”라는 글을 남겨 또 다른 추측과 논란을 낳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12월 말 의료법·약사법 위반과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혐의로 A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