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버디 행사를 진행한 김미영 아나운서는 “사랑의 버디는 선수들이 버디를 할 때마다 5만원씩 적립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동부화재와 선수들의 이름으로 기금을 전달하는 행사인데요.작년에도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사회를 제가 봤었는데 그 때보다 무려 100개 넘게 더 나왔어요”고 소개했다.
아울러 “개인적으로는 가장 기뻤던 순간이에요. 선수들 기량이 너무 좋아진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고, 그만큼 후원금이 많아져서 사랑의 손길이 더 전해졌기 때문이에요”라며 “몽베르 잔디 관리가 워낙 잘된 것도 한몫했다고 하네요”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