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입대 3일 앞두고 코로나 확진… 차질 불가피

윤기백 기자I 2022.09.02 18:42:00
하성운(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하성운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군 입대를 3일 앞두고 확진돼 차질이 불가피할 예정이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일 “금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소속 아티스트 하성운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하성운은 현재 경미한 증상만 겪고 있으며, 진행 중인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하여 치료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성운은 3일 출연 예정이었던 ‘썸데이 페스티벌’(Someday Festival)에 불참할 예정이다.

다만 오는 5일 예정된 육군 현역 입대와 관련해서는 “입대 관련하여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빠르게 전달드리겠다”고 알렸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금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소속 아티스트 하성운이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하성운은 현재 경미한 증상만 겪고 있으며, 진행 중인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하여 치료받을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하성운은 3일 출연 예정이었던 ‘Someday Festival’ 무대에 불참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군 입대 관련하여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빠르게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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