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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지난 3월 말 창원NC파크 내 시설물 추락 사고로 팬 한 명이 세상을 떠나는 비극적인 사고를 겪었다. 이후 구장 안전 점검 등이 이뤄지며 원정 경기만 치렀다. 그러다 지난 8일 문수야구장을 임시 홈구장으로 선정했고 17일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울산에서 안방 경기를 치렀다.
이진만 NC 대표이사는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께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부상자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과 팬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야구장이 되도록 창원시, 창원시설공단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KBO 사무국도 NC의 창원NC파크 홈 경기 개최를 승인했다. KBO에 따르면 허구연 KBO 총재는 이날 사무국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제1부시장)과 만나 프로야구단 운영에 있어 지자체가 갖는 책임과 의무를 강조했다. 아울러 팬들이 편리하게 창원NC파크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구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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