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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7-5로 앞선 8회초 2사 1, 2루 상황에 등판, 1⅓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
시즌 6번째 세이브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도 5.06에서 4.50으로 낮췄다.
7회까지 세인트루이스가 7-1로 크게 앞서 오승환이 등판할 가능성이 희박해보였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는 8회초에 중간계투진이 무너지면서 4점을 내주고 2점 차까지 쫓겼다.
결국 위기 상황에서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라 상황을 완벽하게 정리했다. 오승환은 첫 타자 빌리 해밀턴에게 146㎞ 직구를 던져 2루수 뜬공으로 잡아내고 8회를 마무리했다.
이어 9회초에는 첫 타자 잭 코자트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한데 이어 신시내티 간판타자 조이 보토를 루킹 삼진으로 아웃시켰다. 2사 후 마지막 타자 애덤 듀발 마저 2루수 뜬공으로 잡아내 승리를 지켜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