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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에서는 이번 시즌 핵심 전력인 이다현·레베카·정윤주 를 비롯한 선수단이 무대에 올라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시즌 오프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즌 응원가 소개, Q&A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선수단과 팬이 직접 소통했다.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차례로 각오를 전하며 올 시즌 목표를 다졌다. 주장 김수지는 “팬 여러분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 올 시즌도 단합된 모습으로 투지 넘치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흥국생명은 오는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는 한국 배구의 ‘레전드’ 김연경의 은퇴식도 열릴 예정이다. 개막전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흥국생명배구단 관계자는 “출정식을 통해 팬들과 함께 시즌을 시작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다가올 홈 개막전에서도 뜨거운 응원으로 선수단과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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