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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김지현(27)은 7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제8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총상금 5억원)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김지현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를 기록하며 중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124전 125기 끝에 K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김지현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타이틀 방어’에 대한 욕심을 표현했다. 그러나 김지현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대회 2연패에 빨간불이 켜졌다. 오후 3시 현재 단독 선두로 나선 김지영(21)과는 7타 차다.
경기 후 김지현은 “대회 첫날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며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은 생각한 대로 잘 갔지만, 퍼트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2, 3라운드에는 1라운드보다 좋은 경기를 해 우승 경쟁에 합류하는 것이 목표다”고 덧붙였다.
대회 2연패에 대해서 김지현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이 대회 둘째 날 10언더파 62타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우승을 차지한 만큼 다시 한 번 재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현재 샷감이 좋은 만큼 2, 3라운드에 퍼트가 떨어져 준다면 몰아치기가 가능할 것 같다”며 “퍼트감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해가 질 때까지 연습에 매진할 생각이다. 남은 경기에서는 꼭 순위를 끌어 올리겠다”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김지현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바로 연습 그린으로 가 퍼터를 꺼내 들었다. 연습 그린에서는 김지현을 응원차 방문한 신지은(26)과 함께 퍼트를 점검했다. 연습을 마치고 식사를 하러 가는 김지현은 “밥을 먹고 퍼터 연습을 더하려고 한다”며 “2라운드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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