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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투헤븐', 아시아콘텐츠어워즈 3관왕…이제훈 올해의 남자배우상[BIFF]

박미애 기자I 2021.10.07 22:15:33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무브투헤븐’이 제3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Asia Contents Awards)가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 수상작에 선정됐다.

7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제3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시상식이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날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형태로 진행됐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는 아시아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무브투헤븐’은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부문 외에도 이제훈이 올해의 남자 배우상, 윤지련 작가가 작가상을 각각 수상하며 3관왕을 거머쥐었다. 또 다른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스위트홈’ 역시 고민시가 신인상, 송강이 인기상을 수상한데 이어 기술상까지 휩쓸며 3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태국에서 제작된 넷플릭스 드라마 ‘그녀의 이름은 난노 S2’는 베스트 아시안 티비 시리즈상을 수상했으며 아이치이 드라마 ‘침묵적진상’에 베스트 OTT 오리지널상이 돌아갔다.

올해의 여자 배우상은 아이치이 드라마 ‘소사득’에 출연한 중국 배우 송가가 수상했으며, 신인 여자배우상은 ‘스위트홈’의 고민시, 싱가포르 드라마 ‘티투다오’의 코에 이트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신인 남자배우상은 일본 드라마 ‘진심의 증거’에 출연한 모리사키 윈에게 돌아갔으며, 모리사키 윈은 이날 시상식에서 신곡 ‘미 마이셀프 앤드 아이’(Me Myself and I)를 첫 공개하며 수상을 자축했다. tvN 드라마 ‘빈센조’(2021)의 OST인 ‘아드레날린’을 부른 가수 알리아의 축하 공연까지 더해져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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