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다이노스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3-7로 패했다.
이로써 LG는 3연패로 정규시즌 144경기 일정을 모두 마감했다. 85승3무56패를 기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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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NC는 이날 승리로 파죽의 8연승을 달렸다. 70승6무67패를 기록, 5위 자리를 유지했다. 오는 3일 SSG랜더스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도 이길 경우 자력으로 5위를 확정짓고 가을야구 진출을 이루게 된다.
LG로선 뼈아픈 패배였다. 매직넘버 1을 지우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LG는 외국인 에이스 요니 치리노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반면 전날 KT전에서 선발자원인 구창모를 구원투수로 기용했던 NC는 올 시즌 1군 등판이 5경기에 불과한 김태경을 대체 선발로 내세웠다. 선발투수 무게감에선 LG가 월등히 앞섰다.
LG는 1회말 김현수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으며 쉽게 앞서가는 듯 했다. 하지만 이후 LG 타선은 차갑게 식었고 그 사이 NC가 3회부터 반격을 시작했다.
NC는 3회초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로 출루한 뒤 2루와 3루를 잇따라 훔치며 득점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최원준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1-1 동점을 이뤘다.
4회초에는 안타 2개와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1사 만루 기회에서 김형준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 3-1로 앞서나갔다.
사기가 오른 NC는 8회초에도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와 권희동의 2타점 우전 적시타로 3점을 보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LG는 8회말 뒤늦게 신민재의 1타점 우측 2루타와 오스틴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만회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NC는 대체 선발 김태경이 1이닝 1실점(비자책)후 일찍 마운드를 내려간 뒤 김영규와 전사민이 나란히 3이닝씩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반면 LG는 믿었던 선발 치리노스가 4이닝 동안 3실점 후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고 이후 등판한 손주영도 1⅔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1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LG 타선은 단 5안타 빈공에 그치면서 승리 기회를 스스로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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