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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워낙 성공한 작품이고 캐릭터이지만, 그 성공에만 빠져 있을 수 없다”라며 “그러면서도 당연히 오랫동안 고민하면서 촬영하고 관객분들과 소통한 역할이다 보니 내 인생에 또 하나의 캐릭터로 남는구나 하는 기쁨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꾸준하게 활동해온 자신을 돌아본 소감도 전했다. 그는 “이런 성공을 거둘지도, 이렇게 오래 연기할 줄도 몰랐다. 저도 한참 전에 이제 예전 같지 않겠구나 하는 마음이 생겼다. 그러면서도 한 작품 더 잘하면 좋겠다고 하면서 한 해씩 보냈다. 한 작품을 잘했기에 다음 해가 있는 것”이라며 “그건 제가 계획한 것도, 예측한 것도 아니다. 그러길 바라지만 인생이 바람대로 되는 게 아니다. 그냥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여기까지 왔다.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정재의 표지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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